슬슬슬렁슬렁
속초 에어비앤비 9월 고비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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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초 속초에서 작은 오피스텔을 분양받았다.
사전 작업은 그전부터 시작했다.
계약금을 내고 중도금은 시공사가 무이자로 진행하고
올해 초 완공되고
허리띠 졸라메며 잔도금을 치르고 마지막 대출을 땡겼다.
오피스텔의 취등록세가 이렇게 쎈 줄 몰랐다. 4.4%였나
오피스텔 월세를 놓아도 첫 해는 취등록세 만회하기 바쁘겠다 싶었다.
우여곡절끝에 오피스텔이 내 손에 들어왔다.
처음가져보는 장만해보는 공간.
남편에게도 고맙고 스스로도 대견했다.
근데 시작도 해보기전 코로나가 창궐한다.
여행시장이 얼어붙는 듯 했다.
속상함이 잠시 있었지만 그게 전화위복이 되었다.
재택근무 언택트 온라인수업 가정보육
코로나 19 이슈 화두가 된 키워드
해외여행을 나갈 수 없고 집콕 홈오피스 하는 시기이니 장소가 꼭 집이아니어도 된 것.
난 우리 호텔숙소의 컨샙을 반달살기 한달살기로 잡았다. 매일 예약받을 스트레스없고 대면할 걱정도 덜었다. 물론 장기숙박이 돈이 많이 안된다. 워낙 할인폭이 커서
그렇지만 청소도 덜 하고 손이 덜가니 맘이 편했다.
그렇게 망할 줄(?) 알았던 속초 숙소가 어느정도 이뤄졌는데 9월들어 또 다시 주춤한다.
10월은 풀부킹 받아뒀는데
초가을이 고비구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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