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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티드도넛 안국 평일방문기

lazymom 2021. 12. 9.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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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아침
임신소양증 때문에 새벽내내 잠을 한숨도 못자고 아침에 잠들었더니… 아홉시 넘어서 눈이 떠졌다.

로운이 어린이집도 지각
한김에 남편도 반차(?)를 냈다.
재택근무중인 남편은 나 혼자 론이 가정보육하기 힘들까 반차를 내고 아이를 봐주었다.  

남편도 집에서만 아이랑 있기는 힘든지 이리저리 알아보고는 어린이 국립박물관을 예약했다.
삼청동쪽에 있는건데 알차게 한시간반 관람하고 나왔다.


삼청동 오면 늘 먹게되는 #삼청동수제비
어김없이 방문해서 녹두전과 수제비를 클리어했다.
수제비는 미쳐 찍지 못했네;;



기력없는 나를 보더니 수제비집 옆에 스타벅스에서 커피마시라고 권하는 남편
난 이상하게 커피를 안마시면 힘이안난다…. 몸의 습관이 무섭다.  회사댕길때 각성하려고 하루 두세잔 마신 커피습관이 아직까지 이어지나보다.  



차타고 집으로 가려는데 안국에 유명한 핫플
노티드도넛 골목이 왠일로 한산했다.
왠일이야. 안국 올때마다 줄이 몇십미터 있는거 같은데

남편이 이런날 사야한다며 나를 내려준다.
주차는 할만한 곳이 마땅치않다. 정독도서관 그나마 추천인데 남편은 이날 평일낮이기도 하고 갓길에 눈치껏대고 내가 후다닥 사왔다.


가격은 대체로 3500원
메뉴는 우유생크림도넛이 제일 맛있는것 같다.
초코푸딩 도넛도 달고 맛있구
난 딸기올라간 도넛은 그닥인데 론이는 그것만 먹었다.



색칠할수 있는 종이랑 스마일 스티커는
아무나 가져갈 수 있다.
론이랑 갖고 놀려고 몇개 챙겨왔다.



쇼케이스에 없는 도넛이 많았는데
주문은 다 가능하다했다.
담엔 얼그레이 먹어보고싶다.

니가 슈가베어니?

크리스마스 시즌이라그런지 #슈톨렌 판매를 한다.
슈톨렌 먹어본적없는데 맛있을까?



야무지게 두박스나 사왔어요~
신났어요~~

요 노랑 스마일 종이컵은 포장할때 따로 얘기해야지만 챙겨주신다. 여러사람 노나먹을때 깔끔하게 먹을 수 있고 좋다 좋아!!

이런것들이 모여 #노티드도넛 의 브랜딩이 된듯하다.



생크림이 가득가득 때려박혀있는 뚱도넛
크림이 느끼하다기보다 프레시하게 느껴졌다.
딸기도넛의 크림은 좀 느끼했다.

한번쯤 먹어봤으니 되었다 싶은 맛!
평일 오후 4시에 노티드도넛 안국점에는 웨이팅이 앞에 5팀정도밖에 없었다.
참고로 여긴 도넛만 파네 케잌은 없는듯


핫플 유명맛집 갈때는 역시 반차내고 평일 낮에 가는게 진리인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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