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슬슬렁슬렁
Aesop 스킨케어 제품리뷰 본문
코엑스 이솝매장에 들러서 친절하게 상담받고 손등에 테스트 받고 맘에 들어서 가져온 아이
열어보니 이렇게 꼼꼼하게 포장을 해줬다.
오 이솝은 포장도 #플라스틱제로 #제로웨이스트 종이포장이로 감사써 천 보자기? 에코백? 같은 천에 담아주는데
플라스틱 포장지 없으니 언박싱할 때 죄책감도 안들고ㅋ
감성은 덤이다.
찾아보니 그걸 다들 파우치라고 부르네;;ㅋ
어쨌든 이솝에서 물품 구매시 저 파우치에 마지막엔 좋아하는 향수 취향을 물어보고 맡는 향수를 칙칙 뿌려준다.
저 파우치 들고 백화점 돌아다니며 쇼핑하는 내내
내 곁은 감싸는 고급스럽고 유니크한 이솝만의 향기가 킁킁ㅎ
이래서 이솝을 좋아하지^^
tip!
혹시 이솝제품 선물을 받았는데 바꾸고 싶다면
절대 위에 있는 씰을 뜯지 말것!
뜯고 다시 감쪽같이 붙여야지 생각한다면 오산 뜯는 순간 바로 표시가 난다. 신기했음ㅋ
해당 스키터 제거시 교환 및 반품이 불가하니 참고.
이솝 인투마이즈 페이셜 토너
화학성분을 배제하고 상품을 만드는 이솝
그래서인지 자외선에 취약할 수 있는 제품들 보존을 위해 갈색병을 채택해 만들고 있는데
어느 덧 이 갈색병이 이솝의 시그니쳐가 되었다.
■ 이솝 인투마이즈 페이셜 토너
- 제형 : 물과 다를 바 없는 제형. 끈적함이 거의 없음. 미끄덩 거림 없음. 피부에 바르면 청량한 감이 올라온다.
- 향 : 카모마일이 주 성분이라 그런지 우리가 흔히 바르는 로드샵 톤저와 향 자체가 좀 다르다.
이솝 특유의 나무향이 살포시 올라온다. 향에 민감한 나지만 그렇게 역하거나 강한 향은 아니다.
첨엔 살짝 거부감이 있었는데 며칠 바르다 보니 적응되고 오히려 고급져 보이는 그런 향이랄까
- 효과 : 안면홍조기가 있는 나. 복합지성 피부인 나. 테스트해보고 추천받아 사봤는데 진정효과는 확실히 있는 듯!
지금 쿠팡에서도 판매하고 있다.
페이셜 토너 구매할때 세럼도 같이 테스트 해봤는데
파슬리 시드 세럼 요거요거 강추!!
나도 조만간 이솝가서 세럼 하나 더 가져올까 고민중이다.
테스트했을땐 손등에 해서 그럭저럭 괜찮나 싶었는데 좀 미끈하고 너무 끈적한 제형이 좀 안맞아서 고민되어서 안가져왔는데
테스트준거 며칠 발라보니 끈적한 제형이지만 1분 지나니 싹 흡수되고 뽀송하게 올라온다.
이솝 인투마이즈 토너 바르고 > 파슬리 시드 세럼 바르고 > 올리브영서 산 웰라쥬 하면 그 다음날은 피부가 다른게 느껴짐.
올만에 만난 회사 동료들이 피부 뭐 했냐고 물어봄..
아무래도 세럼 덕분인 것 같다>.<
이상 이솝 언박싱, 지름샷 공유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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