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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슬슬렁슬렁

명절절연휴 정체길! 친척집에서도 잘 노는 아이놀잇감 추천템5 안녕하세요. 엘바에요. 오늘의 주제는 바로바로 설날 연휴동안 차량 정체시간의 질을 향상시켜줄 아이템 소개랍니다!! 곧 설날이 다가옵니다. 여기저기 친척네 다니실텐데 준비할게 많지만 저는 아이들이 귀경길 차량정체시간을 잘 버텨줄지가 너무 걱정됩니다. 아마 엄마 아빠들 같은 마음이시겠죠? 그래서인지 만반의 준비를 하기 위해서 쿠팡 검색 돌입했습니다. 내돈내산템! 우선 장바구니 꽉꽉 담아두고 승인나면 바로 주문 들어가면 됩니다. 근데 찾아보고 나니 설날이나 추석 명절 연휴는 매년 있고 저와같은 고민하시는 분들을 위해서 쿠팡에서 구매할 명절연휴 차량용품과 아이들 차량이나 친척집가서 가지고 놀기 딱 좋은! 가방에 담아서 놀기 적당한 부피,..

부산할머니를 뵙고 왔다. 아빠가 큰 수술을 앞두고 할미얼굴이 보고싶었나보다. 부산 간다고 하길래 언니랑 조카들도 간다 하길래 우리도 얼른 따라 붙었다. 오후에 출발해 바닷가앞에서 잠을 자고 일어나 다시 요양원으로 가서 정말 할머니 얼굴굴만 뵙고 다시 서울로 올라온 일정 그렇게 맘 먹고 가려고 할 때는 안가지더니 아빠 혼자 훌쩍 떠난다고 하니 그날 바로 결정하고 동행하게 되네 역시 시간없다 바쁘다는 건 그저 이 손녀의 핑계였구만. 우리 두찌 쟈니 태어나서 처음 뵙는 왕할미 할머니의 치매기는 호전되지 않고 몇년전 봤던 그대로였다. 재차 묻는다 '니 누고?' '할미 손녀 **이요!' '맞나? 옆에는 니 아가? '네~' '아들하나 딸하나가? '네~' '영판 됐다.' 짧게 조우할 줄 알았는데..

론이의 유치원방학을 맞아 요즘 인스타 핫플을 방문해봤다. 용산 어린이 정원 용산어린이정원 주차 및 입장안내주차 : 근처 국립중앙박물관 주차장 이용가능 (나는 갈때는 택시 올때는 정문 앞에서 언니가 차끌고 잠시 대기하고 있다 타고옴) 입장방법 온라인 방문예약 후 전원 신분증 지참하고 입장 - 방문예약 성공하면 문자가옴 -입장시 문자 신분증제시 (12세 미만은 보호자 동반시 시분증 미필요) 방문예약https://yongsanparkstory.kr/visit/reservation.html 은근 철저하게 체크하고 입장! 홍보관아이들이 줄서서 이름을 쓰던 기계ㅋ 다 쓰고 사진 찰칵하면 옆 스크린에 띄워진다. 이게 뭐라고 아이들 그리 좋아하던지 용산어린이정원 도서관아기자기 깔끔하게 꾸며진 어린이 도서관 짧게 더위를..

요즘뜨는 이태원에 핫한 카페 아이랑 함께 갈 수 있는 #케어키즈존 카페 “호우주의보”주차가 역시 어려운 골목에 위치해있다. 한눈에 찾기 힘들었다. 어디 카페가 있다는거야. 두리번 거리면 여긴가? 싶은 문 거기로 들어가면 이렇게 계단이 나온다. 유모차 반입 어렵다. 하지만 남편이 들고 올라감👍 베이커리류는 휘낭시에 몽블랑 치즈케이크 등 아이랑 먹기 좋은 종류도 있다. 가격은 조금 나가는 편 메뉴판이 독특한데 시그니처는 후추라떼라고 해서 주문했다. 오자마자 신난 론이 2층으로 올라간다. 내려다보면 이런 풍경 1층은 좌석이 많이 없고 2층은 다양한 룸과 좌석이 있음 컨샙이 릴렉스인가 의자도 편해보이고 빗소리 물소리 디스플레이에 빗방울들을 볼 수 있다. 쉬러 오기 좋은 컨샙이지만 주말엔 사람이 많아 휴식을 취하..

석관동에 위치한 병원 진료를 갔다가 어느 덧 해가 저물었다. 근처에 뭐 먹을게 있을까 싶어서 어슬렁 어슬렁 식당 물색을 했다. 그러던 중 눈에 확 들어오는 햄버거집이 있어 들어갔다. 석관동 햄버거맛집 - 프랭크버거 오픈한지는 오래되지 않은 듯 함 버스정류장 바로 앞이다. 김종국이 모델인듯 나는 치즈버거 레귤러에 양심상 제로콜라 주문! 주차불가 키오스크 주문/ 배달, 포장 가능 제로페이 서울페이 가능 주문은 키오스크에서 샤샥 그치만 나는 서울페이로 해야해서 카운터에서 결제를 했음 매장 들어설때 뭔가 조명이 밝지않나 인테리어 자체가 톤이 어둡나 싶었다 왜 그런 느낌이 들었는지 배달전문 매장 같은 느낌도.. 관리되지않은 화분때문일까 텅텅빈 냅킨함 때문일까 관리가 잘 되는 활기찬 매장의 느낌은 덜하다. 주문하고..

밀곳간 주차불가 작은평수의 동네 빵집인데 주말 점심에 가니 사람이 복작복작 계산카운터에도 직원 4명정도 나와계시고 잘되는 베이커리는 다르다. 뭘 사야하나 행복한 고민 여기 밀곳간 베스트셀러는 뭐니뭐니해도 소금빵 두개 픽해주고~ 빵 가격도 적당한것 같다. 브레첼 하드롤 이것도 맛나보인다. 가격은 2천원 호밀빵 통밀빵 종류가 다양한편 무화과 호밀빵을 사왔는데 맛있다! 추천 앞에 계산하는 분이 랑그드샤 엄청 사가길래 맛있나해서 한봉지 사옴 소금빵이 소금빵이지 근데 겉바속촉 버터리~ 와 맛집 맞네! 꺄아 사진만봐듀 행벅한 랑그드샤 바삭한 식감과 달큰한 맛이 조화롭다. 커피가 딱 생각남 육아타임을 위해 아껴 먹기로 했다ㅋ 랑그드샤 6500원 프랑스어로 고양이의 혀 라는 뜻(langu de chat) 길고 납작하게..

서울 데이트 코스로도 좋을 빛의 시어터 미디어아트 전시회다 예술알못도 막상 가보면 아름다움에 넋을 잃고 구경하고 올듯 몰입형 예술전시란다. 제주도 빛의 벙커보다는 규모가 작지만 볼만했다. 앉아있을 수 있는 의자 이마저도 예술작품의 한부분이 됐다.

롯데시네마에 남편이랑 론이랑 영화보는동안 쟈니 윰차 끌고 여기저기 쇼핑을 다녔다. 달콤하네~ 이런 시간 쟈니 분유먹일 시간되어 4층 유아휴게실에 들렀는데 쾌적하게 잘 되어 있었다. 4층 키즈쪽엔 별로 볼게 없어서 지하1층 먹거리 많다길래 구경갔다. 오 근데 무인양품이 있네 늘 정갈한 무인양품 슈퍼말차 맛있을거같은데 이미 커피 테이크아웃 한 상태라 못마신게 아쉽다. 내스타일 디저트들이 즐비해있네. 이제는 돈이 아까워서 안사먹는것들 산건 결국 론이가 좋아할만한 곰돌이모양쿠키 물고기쿠티 꿀들어간 쿠키정도ㅎ 출산하고 답답했는데 윰차끌고 대형쇼핑센터 이리저리 구경하니 재밌규 좋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