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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슬슬렁슬렁

자주가는 춘천오늘은 춘천에서 양구로 넘어가기로 했다. 양구군 현재 고로나 19 확진자 0명의 도시다.양구로 놀러를 가려고 간 것은 아니고 집안 행사가 있어 조촐하고 직계 가족들만 모임을 가지면서 큰아버지가 계신 양구로 간 것. 와 근데 정말 이런 청정지역이 있나 싶다. 너무나 자연친화적인 동네올때마다 '여기 살고 싶어~'를 남발하게 된다. 오늘의 목적지는 한반도섬인데 가는 길에 소양강 꼬부랑길에 한 카페 전망대쉼터를 들렸다 갔다. 근데 눈에 들어오는 문구가 있었다. '청춘양구' 나 : 왜 청춘양구라고 할까? 양구는 왠지 연령대가 높은 느낌인데 청춘이라는 워딩이랑 좀 안맞는 느낌인데? 어머니 : 양구에 왔다가면 10년이 젊어진다는 말이 있어. 그래서 청춘 양구라고 부르는거야.나 : 정말 양구 오면 맑은 공..
여행, 나들이
2020. 8. 23. 23: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