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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택부업 텐핑TENPING 2주 솔직후기 본문

온라인 부업 재태크

재택부업 텐핑TENPING 2주 솔직후기

lazymom 2020. 7. 9.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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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을 퇴사한지 약 2주가 되어간다.

그만두고서는 아이 등하원 스케쥴에 맞춰서 남은 짜투리 시간은 친구를 만나거나 브런치를 먹거나 10년간 회사생활한 나에게 소소한 일상의 행복을 주었다. 

 

하지만 나는 역시나 일개미 DNA가 있는 사람.

전업주부 보다는 디지털 노마드 맘으로 살고 싶은 욕구가 강한 사람.

 

어린이집 등하원이 10 to 3 인데 남은 시간 무자본으로 할 수 있는 부업이 뭐가 있나 살펴 보았다. 

 

텐핑 Tenping 은 제휴마케팅 사이트라고 보면 된다. 간혹 Affiliate (어필레이트) 광고라고도 부르고, 인플루언서 마케팅이라고도 칭해지는 이 유형은 개개인이 마케터가 되어서 텐핑 사이트에 올라와있는 광고주 니즈에 맞는 광고 유형을 소문내주는 것
 

 

 

[텐핑 Tenping 광고유형]

클릭형 : 링크 클릭만 시켜도 15원부터 100원대까지 다양하게 지급됨

설치형 : 앱설치 유도 광고캠페인 대체로 700원~2000원

          광고주의 광고마다 유의사항이 있으니 참고하여 광고해야함 (ex. 특정ver 이상 앱설치만 인정하는 등)

참여형 : 페이지 유입하고 가입까지 해야 지급 (1000원~ 1만원대까지 다양)

 

 

 

광고유형을 보고 나의 홍보할 SNS 채널 주 타겟고 잘 맞는 광고소재를 선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나의 경우 7월 킨텍스 베이비페어 & 유아교육전 무료입장 신청 받는 광고로 진행을 해봤다. 

 

내게 발급된 고유의 URL이 있는데 이것을 이제 소문내면 된다. 

그럼 그 링크에서 발생된 클릭수와 참여수(무료입장 신청 완료)를 확인 할 수 있다.

 

Tenping 광고 여기서 tip은 

1. 링크 발급을 추가추가해서 다양하게 만들어서 페이스북, 블로그, 카페 등으로 분류하고 퍼다 나를 때 그 링크를 쓰면 

나중에 어떤 채널에서 클릭이 많고 클릭대비 전환율(CVR / conversion rate)이 좋은지 파악할 수 있다. 

 

2. 나의 SNS채널이 나 처럼 하루 100명도 채 유입이 없는 초보 블로거라면? 

꼭 나의 SNS채널 트래픽을 활용하진 않아도 된다. 광고 노출시킬 경로를 고민해보면 된다. 

예를 들면

자주가는 카페, 광고소재를 보고 반응을 할 것 같은 카페나 네이버 밴드, 유튜브 댓글 등도

 

3. 유료광고를 태운다.

이건 마케팅 역량이 어느정도 되거나, 텐핑으로 수익의 맛을 조금 본 사람에게 추천한다.

실제로 이건 내가 한 방법인데 하루만에 몇 만원 수익이 만들어지는 것을 보니 의심병 생겨서 인출 신청을 해봤더니 

진짜 신청이 되었다. 물론 바로 지급 안되구 익월에 들어오긴 함... 

 

 

오호... 진짜 돈을 벌 수 있긴 하구나. 사기는 아니구나. 싶었고 

그럼 괜찮은 광고 하나 선택해서 유료광고를 집행해봤다. 테스트 삼아서 하루 몇천원

사실 애드픽이나 텐핑같은 제휴마케팅에서 상위랭킹 마케터 수익이라고 해서 월 몇백만원 몇 천만원 버는 사람들은

내 생각에 유료광고 태우는 것 아닌 이상 달성이 힘들다고 본다. 

 

아니... 남의 광고 소문을 내주면서 내 돈을 태워서 홍보 해준다고? 왜 그런 짓을???

내가 경험해보니까 해도 되겠다. 

내가 1만원 유료광고 태워도 10만원의 수익을 가져다준다면 9만원 남는 장사! 

 

이건 너무 디테일한 내용이라 귀찮아서 못써내려가겠음... 

혹 더 알고싶은 분이 있다면 댓글남겨주심 설명을 샤샥... 

 

 

 

 

 

 

 

[텐핑 Tenping 소문박스]

텐핑에 실시간 올라오는 광고들을 퍼다 나르는게 다소 힘들 수 있다. 

소문박스는 트래픽이 어느정도 나오는 나의 SNS에 달아두면 랜덤으로 텐핑 광고 노출이 되고 그 광고를 보고 전환된 건에 대해 포인트 지급을 해주는 장치이다.

 

 

 

 

"판단은 각자의 몫이지만

전략을 갖고 있어야지만 승산이 있는 부업이긴 하다."

 

이건 나의 텐핑 수익이다. 

재미(?) 삼아서 클릭형 광고 링크 발급된 것을 내가 가는 커뮤니티에 올려봤다. 

그리고 늘 그렇듯 이런것에 기대하지 않아 뿌려놓고 거의 2주정도 텐핑에 접속을 안했다가 생각이 나서 한번 들어가봤다.

 

어랏? 근데 포인티가 3천얼마 쌓여있는거 아닌가. 

알고보니 내가 뿌린 CPC 광고 단가가 나름 좋았고 (120원 정도) 기대하지 않았는데 내 글을 보고 관심을 갖고 클릭한 사람이 종종 있었나보다. 

 

 

오호... 그렇다면? 

한번 작정하고 한번 해볼까? 

7/4 맘 먹고 시간좀 들여서 작업했는데 하루만에 수익 66,360원이 발생했다. 

 

 

내가 텐핑을 해본지 한달도 채 안되긴 했지만 드는 생각은 이렇다.

직장을 그만두고 파이프라인을 만들어야 하는 사람이라면, 과연 얼마나 시간을 들여서 월급만치 벌 수 있을까?

느낌상 내 SNS를 활용해서 소문을 낸다면 나 처럼 애매하게 많은 트래픽을 가진 인플루언서가 아니라면 

끽해야 월 20만원 벌 수 있을까 싶다 솔직히.

 

게다가 카페 등에 소문을 내면 잘릴 위험도 있고, 

내 블로그에 포스팅을 하자니 또 광고글이 주는 피로도로 있는 이웃들마저 등돌릴 수 있지 않을까 싶다. 

 

 

하지만,

아이 등하원 시키고 하루 두세시간 바짝 시간 들일 수 있는 전업주부나 본인 원하는 시즌(방학이라던지, 시험 아닐때 등)에 시간 들여서 소문낼 수 있는 학생들은 무자본 재택, 무자본 부업으로 괜찮을 것 같다.

 

 

결론

이 글을 보는 사람은 나와 같은 전업주부 거나 부업, 투잡 재택부업을 생각하는 사람들일 것 같다. 

처음부터 너무 욕심 부리지 않고 소소하게 직장생활 외에도 돈이 벌리는 경험을 하는 것은 참 소중하다. 

 

생각만 하고 안하지말고, 시간 여유가 된다면 한번쯤은 경험해보고 

직접 판단하는게 좋을 것 같다. 

 

나? 

나는 제대로 한지 겨우 3일 지났나? 3일 만에 9만원 넘게 벌렸기 때문에 

한번 파보긴 할 건데 내 채널 통한 소문내기가 아니라 유료광고 태우는 전략으로 파볼 생각이다. 

그래도 일 제한건수가 있기 때문에 그렇게 많은 돈을 벌기는 힘들 것 같고 그냥 

벌리는 돈 예상을 월 20~30만원이라도 벌리면 그걸로 우리 아이 옷사주고 장난감 사주고 그래볼까 생각중이다. 

 

 

퇴사하길 잘 한걸까? 

회사에서 보다 더 재밌게 이것 저것 만져보고 공부도 해보고 있는 중이다. 

내 월급에 비하면 아주아주 귀엽고 작고 소중한 수익이지만...

사무실 공기, 출근의 가슴 먹먹 압박, 상사 부하직원의 치임 없이 내 맘 하나는 편하게 이뤄낸거다. 

이제 파이를 키워나가야 할 터! 

 

모두들 즐 텐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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