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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촌맛집 스콘맛집 스코프 SCOFF 본문

여행, 나들이

서촌맛집 스콘맛집 스코프 SCOFF

lazymom 2020. 7. 12. 0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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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프 SCOFF

가격대 : 아메리카노 4,300원~ 브라우니 4,5000원~

매장정보 : 1층에서 베이커리 픽업하고 2층 좌석에 착석가능 (테이블 10개 남짓)

시간 : 매일 10:00~ 19:00 (단, 재료소진시 조기마감)

주말마다 힐링할 수 있는 곳을 찾아서 체험하거나 커피를 즐기거나 맛난 빵을 먹는게 낙인 나.

요즘 스콘에 너무 빠져버렸다.

#스콘맛집 을 검색하다 보니 #스코프 (SCOFF)가 계속 눈에 걸린 것

사실 내가 가고자 했던 곳은 부암동 스코프였다.

근데 남편이 스코프 네비로 치고 가는데 서촌까지 가버렸다는ㅋ

그치만 부암동은 착석이 더 치열했을거라서 차라리 서촌가서 여유있게 앉아서 먹고 오길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서촌 스코프 외관

 

서촌 스코프 주차 정보/ 유모차 정보

서촌 스코프는 주택가 골목에 위치해있다. 주차가 불가하다.

우리는 통인시장 끝에 #효자동빵집 맞은편 #뽀빠이화원 근처 갓길에 주차를 했다.

주말이고 점심 전 시각이라 마침 적당한 자리가 있어서 눈치껏 주차를 했다.

트렁크에서 유모차를 꺼내서 골목골목 여유롭게 구경하며 다녔고 스코프 매장은 매우 좁은 편이라 유모차를 갖고 들어갈 수 없다. 빵만 고르고 무조건 2층 가파른 계단을 올라가야 하기 때문에 유묘차는 접어서 매장 밖에 두었다.

대박스...

빵 스멜

한주간 쌓인 업무 스트레스, 육아스트레스 한방에 날라가고요?

참 갓 구워낸 빵냄새는 신기해

정신 줄 놓고 집다 보니까 또 빵값만 2만원이 넘게 나왔다. 헤헤... 헤헷

나는 사실 스코프가 스콘맛집으로만 알고 갔는데

다들 트레이에 브라우니 하나씩은 담더라.

놓치지 않지 -

헤이즐넛 브라우니 하나 픽!

와 달달... 진짜 발끝에서부터 당이 쭈아아악~ 올라와서 다운된 기분을 끌어올려준다.

(단거 먹어서 흥분했다는 말을 이렇게 풀어써본다.)

스코프 특징은

스콘이며, 케잌이며, 브라우니, 쿠기 할 것 없이 사이즈가 일단 합격이다.

난 뭐든 먹을 때 깨작깨작 이런거 싫어하구 한입 가득 왕 - 먹는 st

이 곳 빵들은 사이즈가 대체로 어른 손바닥 만하다. 심지어 스콘도 내가 여지껏 먹어본 스콘 중에서는 단연 크기 일등!!

빵을 다 픽하고 계산대로 가면

마지막 유혹관문

못지나치지요..

자이언트 초코칩 쿠키 꼭 사라는 인스타 누군가의 글을 보고 또 고른 내 손

사랑해♥

당거 당거 당거 파뤼~

나새끼 잘 골랐다고 우쭈쭈했는데 지인이 내 사진 보고 왈 '엘바 거긴 빅토리아 케이크 맛집이야!!'

악? 뭐라그????

ㅠㅠㅠㅠㅠ 그럼 또가야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쪼기 퐁신 퐁신 도톰한 케이크 보이나? 그 케이키 이름이 빅토리아 케이크인데 어른 손바닥만한 크기다.

그게 진심 레알 맛있다고 하니 이 포스팅 보는 사람은 나 대신 먹어주라.

나의 픽 헤헤...헤헤헤

여기서 아메리카노도 4,300원

당거 + 아메는 진리 아니겠습니까?

실은 이렇게 담고 쿠키랑 스콘들 포장한건 안비밀

진짜 돼지런하다.

우리가 간 시각은 11시 좀 넘었을까?

창가 쪽에 자리를 잡았다.

남편이 자리를 잡고 나는 빵을 픽업하는 사이 조용했던 매장이 꽉꽉 차더니 사람들이 밀고 들어온다.

개눈치 보여서 빵 빨리 흡입해야 할 것 같고...

창밖을 보니 사람들이 10팀은 줄 서 있다.

마지막 좌석을 차지한 우리가족

세살배기 울 애기도 한자리 차지하고 스콘 뇸뇸뇸

행복한 빵쇼핑이었다. 다시 갈 의향 200%

tip!

여러분 주말에 가시려면 11시 즈음 가셔야 여유지고 11시 30분 이후 부터는 슬슬 웨이팅이 생기기 시작합니다.

Q. 아이랑 같이 가도 될까? 노키즈존 여부

- 난, 3살 아이랑 같이 갔는데 주로 오는 손님은 친구, 연인 조합이 대부분이긴 했다. 아이에겐 뽀로로 보여주며 조용히 하고 우리부부는 여유지게 먹었다. 그치만 아이가 좀 막힌 공간 싫어하는 아이라면 눈치 받을 분위기

Q. 주말에 갈때 웨이팅 없을 시각?

- 10시 오픈이다. 우린 11시 10분쯤 갔는데 사람이 없었음. 유모차 접고 빵 사진 찍고 천천히 고르고 하니 11시 30분 북적대더니 웨이팅 줄이 생기기 시작했음

Q. 추천메뉴

- 자이언트 초코칩, 플레인스콘, 빅토리아 케이크. 커피맛은 쏘쏘~ 살짝 산미가 있었던 것으로 기억

Q. 서촌 코스 추천

- 통인시장 엽전 도시락 먹고 효자동 빵집 포장하고 뽀빠이 화원 꽃 사고 서촌카페거리 구경하다오면서 스코프에서 커피&스콘 코스 (내 바램...ㅋ)

아이가 있어서 스코프데이트 한 다음 유모차 끌고 스코프 골목따라서 한참 걸었다.

진짜 동네 자체가 조용하고 친근하니 골목 산책 데이트로 딱이다.

주말 나들이 코스로 정말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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