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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랑 주말나들이] 양수리 두물머리 연잎핫도그 본문

여행, 나들이

[아이랑 주말나들이] 양수리 두물머리 연잎핫도그

lazymom 2020. 7. 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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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아침 늦잠자고 일어나면

문득 생각나는 음식이 있다.

카페마마스 빠니니

와플대학

석관동시장 떡볶이 같은

오늘은 양수리 두물머리 연잎핫도그가 땡기는거다.

레고레고~

이 날은 비도 안오고 날씨가 참 좋았다. 그래서인지 서울사람들 다 양수리 가는것 같긔

서울에서 1시간 20분 걸려 도착

두물머리 주차tip

1) 세미원 주차장 이용 (도보연결, 입장료 성인 5000원)

이 가장 한산하긴 했다. 대신 성인입장료 5000원씩. 어차피 두물머리 가서 세미원 둘러볼 생각이라면 처음부터 세미원 주차장에 대면 베스트

2) 두물머리 다리 밑 무료 공영주차장(도보 3분, 무료)

주말엔 북적북적 거의 자리 없다고 보면 됨

3) 두물머리 끝 유료주차장 (바로 두물머리 나옴, 3000원)

역시 주말엔 꼬리물기 하고 들어가지만 유료라 그런지 주차전쟁이 좀 덜 치열했음, 주말에 5분줄서서 바로 주차

4) 두물머리 입구 공영주차장(도보 1km, 무료)

22개월아이랑 조카들 달고 가는거고 찜통더위가 걸어갈 자신이 없어서 이 주차장은 패스

*주말에 가면 늘 3번 두물머리 유료주차장을 이용하고, 평일엔 다리 밑 무료 주차장을 이용하는 편

두물머리 다와서 차가 엄청 많아서 한 10분쯤 정체한 것 같다.

두물머리 주차장까지 와서 조카랑 아이랑 먼저 내리고 남편은 줄서서 주차하기로 하고 냉큼 내림

오랜만에 찾은 두물머리

신난 조카랑 론이 팔짝 팔짝 뛰고 땅파기 시작 -

도대체 너네 왜 맨날 땅파는거야? 재밌나? 진지하고 열심히 파는게 더 웃겨ㅋㅋㅋ

보기만 해도 입꼬리 올라가게 만드는 뇬석들

문제는 론이도 이제 같이 땅파기 시작.......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진으론 못 찍었지만 엄청 큰 강준치가 북적북적 대박 소오름... 너무 크고 너무 많아서 좀 소름+_+

또 기가 막히게 엄마오리 등에 새끼오리 태우고 둥둥 떠다니는 모습도 보았다.

론이에게 설명해줬는데 알아 들었는지 나에게 업히려고 한다 응?

<두물머리 연잎핫도그 영업시간>

평일 : 오전 10시 ~ 해질 때 까지

주말 : 오전 9시 ~ 해질 때 까지

오늘 두물머리까지 조카들 달고 대동한 이유

바로 연잎핫도그!!

순한맛 매운맛 각 3000원씩

반죽에 연잎이 들어있다고 하는데 반죽 맛 그런건 잘 모르겠고

도톰하고 달짝 새콤한 소스~

게다가 늘 그때 그때 튀겨진 핫도그로 나오니 그래서 더 맛난건가.

사람이 바글바글했다.

근데 일하는 분들이 참 빠릿해서 줄이 금새 빠진다.

겁먹지 말고 줄을 서보자! 5분 정도 줄서서 핫도그 주문을 했다.

 

설탕이여? 네네

소스요? 몽땅이요 네네~

일하는 분 손목스냅 이용해서 소스 츄ㅜ르륵~~

현기증 나니까 빨리 주세효

뭐 다 이렇게 사진 찍던데

나도 연잎핫도그 인증샷을 찍어봤다.

진짜 맛있엉

가는 길은 좀 고되었지만

다녀오면 늘 만족 200% 양수리 두물머리 당일 나들이

22개월 아이랑 서울근교 나들이 코스로 딱 추천한다.

이날 사진 백장 찍고

집으로 옴^^

TMI

점심 먹으려고 찾아보다가 아이들도 있고 가까운 바로 옆 나루터가 막국수를 갔는데

완전 대박 맛없었다.

무슨 막국수가 아무맛도 안나냐 컵라면이 더 맛있었겠다 휴...

가지 마세요. 정말 돈이 아까웠음.

아니 설탕 식초라도 비치해두던가. 어쩜 이렇게 맛없는 막국수...

먹고 나서 남편이 막국수 이렇게 아무 맛 없이 만들기도 힘들겠다며

*아이랑 주말 서울근교 나들이 양수리 두물머리 코스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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